코끼리는 정말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는 영험한 동물입니다.
코끼리의 뇌는 사람의 뇌와 비슷한 구조를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코끼리는 인간처럼 기쁨, 즐거움, 슬픔 등의 감정을 느낄 수 있으며 25년 전의 일도 기억할 수 있습니다. 

셈을 하고 문장구조를 이해하는 등 영리하다고 알려진 침팬지보다도 더 놀라운 능력들을 보여주곤 합니다.
심지어 코끼리는 극심한 스트레스에 자살을 하기도하고 죽은 코끼리를 위한 추모의식을 거행하기도 한다고 합니다.

코끼리가 놀라운 기억력을 갖는 것은 인간과 비슷한 뇌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으로, 또한 사람처럼 다양한 감정을 느끼는 때문으로 많은 학자들이 분석하곤 합니다. 

코끼리의 놀라운 초 울트라 슈퍼 기억력의 비밀은 기억과 감정을 결합하여 장기기억으로 저장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이는 기억력 챔피언들이 기억해야 할 것을 장소나 감정, 이미지등 기억을 단서와 연관지어 저장하는 것과 비슷한 프로세스라고 합니다.
네덜란드 기억력 챔피언이자 <코끼리 아저씨의 신기한 기억법>의 저자인 베셀 산드케는 기억력은 재능이 아니라 훈련을 통해 터득하고 개발되는 능력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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