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프 할아버지가 한국에 오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할아버지를 만나러 호텔에 달려갔지요.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을 한보따리 싸갔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사인을 부탁하려구요.

독자여러분께 뭔가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양이 좀 많은가? 하고 걱정했지만, 기우였어요.

코끼리 할아버지, 껄껄 웃으시면서 하나 하나 예쁜 코끼리도 그려 넣고 정성껏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이 특별한 사인본들을 독자 여러분께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전(展)이 바로 며칠 코 앞으로 다가 왔습니다.

오늘은 홍보를 위해 포스터를 붙였습니다.






특히 마을 사람들이 많이 오시는 성북구청 게시판과 엘리베이터 옆에는 꼼꼼히 붙였습니다.

성북구에서는 다양한 가을 행사도 많이 열립니다.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전(展)도 많은 분들께 사랑받았으면 좋겠습니다.



대략의 갤러리 조감도(?)입니다.

입구에 들어서면 한 눈에 그림들이 펼쳐지고 구석 구석 말레이시아 전통 '바틱'으로 중간중간의 재미를 더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찾아주시고 재미있는 코끼리 한글 그림을 감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으.. 떨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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