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소프 할아버지가 한국에 오셨습니다.

반가운 마음에 할아버지를 만나러 호텔에 달려갔지요.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을 한보따리 싸갔습니다.



할아버지에게 사인을 부탁하려구요.

독자여러분께 뭔가 특별한 선물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양이 좀 많은가? 하고 걱정했지만, 기우였어요.

코끼리 할아버지, 껄껄 웃으시면서 하나 하나 예쁜 코끼리도 그려 넣고 정성껏 사인을 해주셨습니다.


이 특별한 사인본들을 독자 여러분께  어떻게 전달할까 고민을 해봐야겠습니다.


여러분. 

새 해, 복 많이 받으세요!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