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자에서 화려한 예술작품으로,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

 

<코끼리들의 익살스러운 몸짓과 아름다운 노랫말로 가득한 환상적인 한글 여행 이야기>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 글자 읽기에 관심을 갖는 어린이들에게 코끼리 할아버지와 작가 이한상이 함께 선사하는 아주 특별한 한글 책입니다.

 

무지개 우물을 찾아가는 코끼리들의 여정은 한글의 자음을 따라 노래를 부르듯, 간결한 운율의 아름다운 노랫말로 채워집니다.

이른 새벽, 잠에서 깨어 ㄱ부터 ㅎ까지 징검다리 글자들을 따라 무지개 우물을 찾아가는 코끼리들의 여정이 간결한 7.5조의 예쁜 노랫말과 익살맞은 코끼리들의 몸짓으로 화려하게 수놓아집니다.


페이지마다 룰루랄라, 둥실둥실 처럼 입에 감기는 재미진 의성어와 의태어가 반복되어 맛깔스러운 우리말의 매력을 우려내고 있습니다.

간결한 운율로 노래한 코끼리들의 모험담은 아름다운 상상력의 세계로 독자들을 초대하고 있습니다.

 

1.     저자 역자 소개

그린이 유소프 가자는 코끼리만 그리는 것으로 유명한 화가이자 어린이 작가입니다.

화려하고 익살스러우며 친근한 그의 코끼리 그림 동화들은 한국,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이탈리아, 스위스, 독일 세계 여러 나라에서 출판되어 어린이들의 사랑을 받아오고 있습니다. 그는 지난 20 어린이들과 함께 그림을 그리고 소통하고 교감하는 현장을 지켜왔으며 코끼리 보호에도 앞장서 왔습니다.

Sembilan ANS 문화훈장, Kota- buku 아동문학상,  노마콩쿠르 그랑프리 노마콩쿠르 Asian Culture for UNESCO 다양한 상을 받은 있습니다.

 

글쓴이 이한상은 스타트업 회사에서 모바일 앱을 만들고 앱을 이용한 다양한 서비스를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해오고 있습니다. 초등학교와 유치원을 다니는 자녀의 열정적인 친구이기도 그는 가치있는 일들로 시간을 채우기위해  테크놀러지를 이용해 다양한 문화의 재미있는 콘텐츠들을 어린이들이 함께 나누고 즐길 있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내공은 어디에>, <코끼리주전자>, <집을 지어요>, <코끼리랑 길찾기>,<코끼리 동산> 기획하고 옮겼으며 <아기도깨비 쿠오> 썼습니다.


2. 출판사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 글자에 호기심을 갖기 시작하고 배우고 싶어하는 어린이들에게 선사하는 환상적인 그림과 예쁜 노랫말로 엮은 창작 그림동화책입니다.

책은 Sembilan ANS 문화훈장, Kota- buku 아동문학상,  노마콩쿠르 그랑프리 노마콩쿠르 Asian Culture for UNESCO 다양한 상을 수상한 있는 코끼리 할아버지유소프 가자가 그림을 그렸으며 스타트업 회사에서 다양한 앱을 기획하고 만드는 일을 하고 있는 회사원이며 작가인 이한상이 글을 썼습니다.


고요한 속의 이른 새벽, 잠에서 코끼리들이 멀리 언덕 너머에 있는 무지개 우물을 찾아 길을 떠납니다.
 
코끼리들은 길을 가면서 꽃을 만나 노래하기도 하고 바람을 만나 땀을 식히기도 하며 서로를 마주합니다.

영차영차 서로 손잡고 안아주고 격려하며 함께 길을 걸어간 코끼리들은 과연 무지개 우물에 도착했을까요?
코끼리들은 이른 새벽부터 무지개 우물을 찾아 길을 떠난 이유는 무엇일까요?

코끼리들이 무지개 우물을 찾아 떠나는 한걸음 한걸음을 작가 특유의 간결하고 감성적인 노랫말로 그리고 있으며 ㄱ부터 ㅎ까지 여정에 놓인 징검다리 하나하나를 코끼리 할아버지 특유의 소박하고 익살스러운 코끼리들로 꾸며주고 있습니다.
 
읽는 만으로 머릿 속에 장면이 떠오르는 서정적인 노랫말이 코끼리 할아버지의 그림들과 만나 한페이지 한페이지가 마치 시화전을 보는 즐겁습니다. 뿐만 아니라 본문에 영차영차, 둥실둥실, 살랑살랑 입에 감기는 의태어들을 반복적으로 사용됨으로써 책을 읽는 동안 언어의 재미를 주는 것도 빼놓을 없습니다.

여정을 이어가는 동안 서로를 발견하고 의지하고 격려하며 성장하는 코끼리의 모습이 때로는 엉뚱하지만 귀엽고 대견스럽습니다.
코끼리의 모습에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 투영되어있기 때문일 입니다.

말과 글을 배우러 떠나는 우리 아이들의 여정이 무지개 우물을 찾는 코끼리들 처럼 내내 행복하기를 응원합니다.


오늘 드디어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의 인쇄작업이 있는 날입니다.

오랫동안 다듬고 다듬은 원고를 드디어 인쇄하려니 한편으로는 가슴 뿌듯하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불안해서 신경이 곤두섭니다.


아침 일찍 인쇄소로 출발.

어마어마한 인쇄소의 규모에 주눅이 들었습니다.

인쇄기에서 드디어 표지가 나옵니다.

책의 얼굴인 표지는 디자인도, 색감도 모두모두 느므느므 중요하지요.




인쇄된 인쇄물들을 가져다가 컬러 감리를 시작합니다.


<코끼리가 수놓은 아름다운 한글>은 표지의 파란 색이 아주 중요합니다.

코끼리들이 몸을 구부려 만든 한글을 강렬한 색대비로 돋보이게 해주면서 아울러 차가운 지성을 상징하도록 파란색을 골랐다고 하더군요.



파란색을 맞추기 위해 몇 번이고 샘플 인쇄를 해보았습니다.

파란색은 소중하니까요.


드디어!

최적의 색 밸런스를 찾았습니다.

이 색 밸런스로 인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만세~!


가자 코끼리 앱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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